- '수의사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윤병국 원장 등 펫닥터 4인이 상담
반려동물과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포털사이트 노트펫이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노트펫은 20일 4인의 펫닥터가 상담사로 나서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궁금하거나, 당황케 하는 이상행동에 대해 온라인으로 상담하는 '수의사 상담'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삼성동 소재 청담우리동물병원의 윤병국 대표원장을 바롯해 개원을 준비중인 김병진 원장, 김영범 원장, 장호진 원장 등 4인의 수의사가 상담에 응할 예정입니다.
윤 원장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청담우리동물병원은 지난 2005년 개원해 30여명의 의료진 및 스탭진을 갖춘 24시간 동물병원입니다.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윤 원장은 스카이 펫파크의 인기 프로그램 펫닥터스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호자와의 궁합, 반려동물 질환, 생활패턴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소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김병진 원장, 김영범 원장, 장호진 원장은 조만간 24시간 종합동물병원을 개원할 계획입니다.
실력파 수의사들로 김병진 원장은 강남아크리스동물의료센터와 안산4U동물의료센터를 거쳤고, 국제고양이수의사회 정회원으로 있습니다.
김영범 원장은 강남 충현동물병원과 서울스타도울의료센터를 거쳤고, 한국수의외과학회 정회원입니다. KBS 슈퍼독 자문수의사와 KBS 청춘불패 시즌1 유치리 동물가족 주치의로 활동했습니다.
장호진 원장은 강남 아크리스동물의료센터를 거쳐 P동물병원 용산점 원장으로 일했고, 현재 국제고양이수의학회 회원입니다. 서울대 수의학교육연수원 소동물임상피부과학과정 등 소동물 관련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4명의 펫닥터들은 요일별로 업무를 맡고 있는데, 윤병국 원장은 화요일과 금요일에 상담하고, 김병진 원장은 월요일, 김영범 원장은 수요일, 장호진 원장은 목요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보호자들은 노트펫 회원에 가입한 뒤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노트펫의 수의사 상담 코너에 올리면 펫닥터들의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호자(노트펫 회원)가 질문을 올리면 24시간 이내에 답변을 준다는 원칙으로 운용되며, 보호자의 질문과 수의사의 답변 내용은 회원들에게만 공개됩니다.
김진석 노트펫 대표는 “
노트펫(www.notepet.co.kr)은 이번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시작으로 행동과 영양, 미용 등 각 분야로 상담서비스를 넓힐 계획이며, 다음달 본격 오픈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