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국외 거주 해외입양인 모국 방문을 적극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사단법인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InKAS·International Korean Adoptee Service) 주관으로 ‘2015 한국문화학교’에 참가하는 총 40명의 해외입양인들에게 항공편을 무상 제공한다.
2015 한국문화학교는 미주, 유럽, 대양주 등에서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해외입양인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뿌리인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2주 동안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우리나라의 역사, 언어, 예절,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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