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CJ그룹] |
CJ그룹은 27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구 초등학교에서 농민공학교 학생 1700여명을 대상으로 제 4회 ‘CJ 꿈키움 음악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농민공은 중국에서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는 지역 출신자로 자녀 교육과 여가생활 등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처해 있다.
CJ그룹은 지난달부터 싱허학교, 안민학교 야오자위안 분교 등 2개 초등학교에 멀티미디어 교실을 설치하고 다비치가 참여하는 케이팝 노래와 댄스 배우기, 케이크 만들기, 희망트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CJ 꿈키움 음악교실에는 지금까지 강타, f(x) 빅토리아, 이정현, 닉쿤 등이 참여해왔다.
민희경 CJ그룹 CSV경영실장은 “CJ 꿈키움 음악교실은 CJ의 해외사업이 확대됨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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