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로 국유부동산 매각 실시…“권리 관계 복잡해지지 않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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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드, 그 뜻은?
↑ 온비드 |
온비드가 화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내달 1~2일 이틀간 366억원 규모, 총 139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107건 및 최초 매각 및 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2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 및 대부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
온비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공매시스템(Online Bidding System)이다.
공매물건의 검색부터 입찰서 제출, 낙찰자 선정까지 모든 입찰 과정이 온비드를 통해서 진행된다. 온비드에는 국가기관, 공공기관 등의 입찰정보와 각종 매각대상물건, 임대대상물건 관련정보 등이 총망라되어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