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삼성SDS가 지난 4월 개최한 협력사 솔루션 페어 이후 약 한달만에 다시 연 소통 행사다. 400여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사를 위한 공동 연구, 자금 지원, 기술 공유 등에 대한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이날 삼성SDS는 2020년 매출 20조,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톱 10 진입이라는 비전 2020을 달성하려면 글로벌 시장을 함께 개척할 협력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해외 시장을 함께 공략해야 비전 2020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포석이다.
협력사의 내실 지원도
삼성SDS는 정부로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 2년(2012년~201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