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초록마을] |
초록마을은 지난 2일 분당 이매점에서 네덜란드의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과 초록개런티 인증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우 홍리 컨트롤 유니온 대표이사, 현석정 예산수박영농조합 회장, 김철곤 성주참외수출영농조합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초록개런티는 65개국에서 지사를 운영하는 컨트롤 유니언이 인증심사를 거쳐 안전을 보증하는 유통농산물이다. ▲초록마을 식품안전기준에 의해 검증하였습니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GMO 농산물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전문인증기관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과 하였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다.
이날 분당 이매점엔 초록개런티 인증마크를 부착한 ‘착한 농부 수박과 착한 농부
박용주 대표는 “초록개런티 인증이 국내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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