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는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와 ‘엔젤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더 이상 입지 않는 유니클로 의류를 유니클로 매장에 가져오면 유니클로 청바지 밑단을 활용해 제작한 재활용 컵 홀더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청바지로 만든 컵 홀더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 컵 홀더와 달리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바지를 수선할 때 버려지는 천을 다시 활용할 수 있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리사이클 홀더 수량과 참여 매장 수를 2배 가량 늘려 총 1만장의 컵 홀더를 유니클로 30개 매장에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엔제리너스커피 공식 페이스북을 통
아울러 엔제리너스커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는 15일까지 엔제리너스커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리사이클 홀더 인증샷과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 120명 대상으로 엔제리너스커피 머그 등 경품을 제공한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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