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과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가 오는 15일 벤처기업인 전용 교육홈페이지 ‘벤처아카데미 V.스쿨’을 개설한다.
V.스쿨은 벤처 중소기업 임직원의 자기계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사이버 연수원으로 100% 무료 교육 수강, 교육 시스템 구축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V.스쿨에서 수강 가능한 과정은 경영, 리더십, 직무역량 등 총 600여 개로 이뤄져 있으며 대부분 무료과정으로 설계돼 있어 벤처기업들의 교육비 원가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V.스쿨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과 무료 모바일 수강권, 무료 교육진단 가이드를
홍석재 벤처기업협회 팀장은 “정부에서 교육비를 지원해 준다는 것을 모르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며 “이번 사이버 연수원 개설을 계기로 벤처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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