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은행장 “올해 금리 인상될 것”...금리 인상 시기에 ‘9월? 12월?’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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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리 인상될 것이라는 입장 여전히 고수하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장...문제는 ‘시기’
美 연준은행장 “올해 금리 인상될 것”...금리 인상 시기에 ‘9월? 12월?’ 의견 분분
미국 내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 아직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장이 올해 안에 금리가 오를 것이란 입장을 재차 밝혔다.
↑ 올해 금리 인상될 것 / 사진=MBN (연준 재닛 옐런 의장) |
윌리엄스 은행장은 19일(현지시간) 전미경제연구소(NBER) 주최 세미나에서 기준금리를 올리기까지 "너무 오래 기다리면 그로 인한 위험 요인이 발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가 정말 금리를 올리더라도 긴축정책을 취하자는 것은 아니며, 계속해서 극단적인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은 지난 17일 통화정책 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언제가 금리 인상의 적절한 시점인지에 대해 위원회(FOMC)는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첫 금리 인상 시점이 오는 9월일지 아니면 오는 12월일지, 또 금리를 한 번 올릴지 아니면 두 번 이상 올릴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또한
옐런 의장은 당시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한 연설에서 "올해 안 어느 시점에는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높이기 위한 초기 조치에 나서 통화정책의 정상화 절차를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