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중국 대표 온라인여행사인 '취날닷컴'(Qunar.com)과 업무제휴를 맺고 중국에서 국내 호텔상품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취날닷컴은 중국의 '구글'로 불리는 '바이두'의 자회사로 항공과 열차, 호텔 등 여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2위 온라인 여행사입니다.
이번 업무제휴는 인터파크투어가 제공하는 국내 호텔상품을 취날닷컴과 연동해 직접 주문하는 방식으로 체결됐습니다
이 서비스는 다음 달 13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중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서울과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350여 개의 호텔이 우선 판매 될 예정입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하반기 중에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인 '씨트립'(Ctrip.com)과도 같은 방식으로 업무 제휴할 예정입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