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가 협정문 서명과 함께 공식 발족했습니다.
AIIB는 57개국, 총 1,0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12조 원의 자본금으로 구성되
우리나라는 3.81%의 지분을 확보해, 57개 회원국 가운데 중국과 인도, 러시아, 독일에 이어 5위 출자국이 됐습니다.
협정식에 참가한 최경환 부총리는 주도권 확보를 위해 비상임이사국 지위와 부총재 진출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