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내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발리 여행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을 140만원(유류할증료와 세금 포함)부터 적용한다. 단 적용이 불가능한 일부 날짜에 대해서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에 사전 문의하면 된다.
가루다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180도 침대형 좌석으로 독립된 개인공간을 제공한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브랜드인 록시땅의 로션, 비누 등 기내편의용품이 담긴 어메니티킷(Amenity Kit)을 제공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인천-발리 노선을 수요일을 제외하고 주 6회 운항하고 있다”며 “발리 도착시간은 오후 5시로 현지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11일부터 관광 목적에 한해서 최대 30일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해 현지 공항에서 입국심사 전 35달러에 구매해야 했던 도착비자가 폐지됐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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