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항공사 핀에어는 유럽 30여개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핀에어 홈페이지 및 여행사에서 예매할 수 있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8월 10일까지 1인 항공권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최저 102만 8600원부터 판매한다. 바르셀로나, 베를린, 파리, 프라하 등 유럽 30여 개 도시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에 해당한다.
특가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8월 12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이며 최소 체류 기간은 5일, 최대 체류 기간은 30일이다. 2~11세 유아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25%, 2세 미만의 유아는 9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헬싱키에서
두 명이 함께 예약할 경우 특별 할인이 추가된다. 2인 항공권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최저 195만 7200원으로 할인 혜택이 더욱 크다. 2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8월 5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2~11세 유아 할인은 불가능하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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