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들은 최근 쌓여있는 통합마일리지나 신용카드·통신사 포인트를 사용해 보다 저렴하게 음료·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점 드롭탑은 OK캐쉬백 카드를 제시하면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일부 매장 제외). 포인트는 20%만 차감되며 병음료와 MD상품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탐앤탐스도 OK캐쉬백 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음료, 허니버터브레드, 프레즐 등을 30% 할인해준다.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현대카드 M포인트로 음료를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마실 수 있다. M포인트가 부족할 경우 가지고 있는 포
할리스커피는 SK텔레콤 T멤버십과 제휴를 맺고 지난 1일부터 모닝커피를 할인해준다.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매장을 방문하면 제조음료에 한해 20% 싸게 마실 수 있고 이외 시간대에 커피음료를 구매하면 컵 사이즈를 높일 수 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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