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1일 오전 10시부터 사흘동안 ‘갤럭시A8’의 예약가입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A8은 60만원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9mm 두께의 초슬림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기 전체 메탈 프레임이 적용됐고, 5.7인치 풀HD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또는 전국 4천 여 개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이고 색상은 화이트, 골드 두 가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들은 23일부터 단말기를 택배로 전달받게 된다. 단말기 개통은 별도 매장 방문을 하지 않아도 공식 출시일인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자동 개통된다. 이달 31일까지 개통하면 갤럭시A8 전용 케이스와 슬림 배터리팩을 받을 수 있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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