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타트업과 보험사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이미 북미에서는 웨어러블 스타트업인 핏빗, 미스핏이 보험사와 협력을 통해 관련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건강한 보험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직토가 개발한 걸음걸이 교정밴드 직토 워크는 팔찌 형태로 착용해 사용하는 기기로 올바른 걸음걸이와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있다. 직토는 지난해 11월 미국 최대 크라우딩 펀드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1억 8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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