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후이 웨이하이시장은 "웨이하이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고 통일신라시대 장보고에서부터 우호협력의 역사가 깊다"며 "한중FTA를 계기로 교류협력을 확대하자"고 밝혔습니다.
장 시장은 특히 "인천시와 웨이하이시가 지방경제협력 시범지역이 된 것은 의미가 깊다"며 "두 도시의 협력이 곧 한중FTA 성공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웨이하이시는 지난 22일 인천과의 경제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송도국제도시 동북아타워 8층에 웨이하이 상품전시관을 개설했습니다.
최은수 기자 /eunsoo@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