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을 높이고 기업가정신과 창업역량을 갖춘 창업자 양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G-창업스쿨’ 하반기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
G-창업스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보에 취약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전반에 대한 실무지식과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창업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 동안 수원 테크노벨리의 G-베이스캠프 멀티룸에서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총 30시간이며 교육비는 1만원이다.
교육과정은 ▲ 창업실무와 창업가 정신 ▲ 사업아이템 개발 ▲ 창업기업의 마케팅 전략 ▲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 지식재산권 이해·활용 ▲ 창업기업 회계·세무 ▲ 자금조달 전략 ▲ 경영모의훈련 ▲ VC 투자유치전략 ▲ 사업계획서 발표·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창업공동보육실과 창업보육센터
참가신청은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에게 이메일(gchangup@g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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