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7% 감소한 247억90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2171억8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4.6% 증가했지만 2분기 당기순이익은 42.4% 감소해 225억
이에따라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0.0%와 30.1% 줄었다. 상반기 매출액 상승률은 3.1%였다.
현대홈쇼핑 측은 “판촉비용 증가와 ‘가짜’ 백수오 논란에 따른 환불비용(82억원)이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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