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인터넷 쇼핑몰 11번가는 세계적인 스포츠 복합매장 ‘데카트론’이 공식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카트론은 ‘아웃도어업계 이케아’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1번가는 ‘데카트론 전문관’을 오픈하고 24~28일 ‘데카트론 브랜드 위크’를 실시, 성인용 킥보드를 선착순 800대 한정으로 4만95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데카트론의 대표 브랜드 퀘차의 ‘3인용 팝업 텐트’(4만8000원), ‘다용도 원터치 텐트’(2만9900원), ‘캠핑 백팩’(1만3800원), ‘남성 등산화’(4만8000원), ‘속건 기능성 등산 티셔츠’(8500원) 등도 선보인다.
11번가의 오승민 스포츠담당 MD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스포츠/아웃도어 제품을 모아놓은 데카트론이 국내 처음으로 11번가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면서 “국내에는 아직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데카트론의 캠핑, 클라이밍, 피트니스, 자전거, 러닝, 골프, 테니스 관련 제품들을 11번가에서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11번가 내 아웃도어 제품 매출을 이끌고 있는 ‘큰손’은 여
[이새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