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사례로 다양한 복지시설 지원과 협의 채널을 구축한 공로로 파나소닉코리아는 201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여직원들의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 정책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미혼 직원들의 결혼을 외부기관인 결혼정보업체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가정 사랑의 날’로 정하고 1시간 빠른 퇴근 방침을 고수해 직원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 중에는 맛있는 음식을 가족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가정에 제철 식재료를 지원하거나 영화와 연극, 음악회 등 문화생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티켓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파나소닉코리아는 매달 팀별 점심식사 후 체육 활동을 통한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업무 출장 시 가족을 동반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시킬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매진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환경 보호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라남도
회사는 무안의 갯벌생태보존활동에도 참여해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황해 유역 생태보존사업을 세계자연동물보호기금(WWF), 한국해양과학기술원(KOIST) 등과의 협업으로 친환경 운동에도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가치관으로 다양한 환경·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공존·공영 정신에 기반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