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30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중국 최대 여행사인 CTS 최고 경영진과 회동을 갖는 모습. |
호텔신라는 중국의 황금연휴와 메르스 완전 종식 선언을 앞두고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하고 중국 상하이에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대형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은 다음달 26일부터 중추절이, 10월 1일부터 7일까지는 국경절이 이어져 황금연휴 기간이다.
호텔신라는 또 에버랜드와 함께 다음달 9일 중국 상하이 푸동지구에 위치한 히말라야 예술센터에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성 관광사업 브랜드 설명회’도 연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중국 내 관광산업 오피니언 리더 6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중국인 관광객을 환대하는 한국의 정(情)을 보여 주고, 한국 관광과 쇼핑의 장점, 삼성의 관광사업 브랜드인 ‘신라면세점’ ‘신라호텔’ ‘신라스테이’ ‘에버랜드’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류스타이자 신라면세점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이종석과의 팬미팅,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축하공연 등을 마련해 현지 관광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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