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여성용 액제소화제 ‘미인활명수’를 내놓았다. 여성 소화불량 환자들이 위 뿐만 아니라 장 등 하복부에 불편을 많이 겪는다는 점에 주목해 개발한 제품이다. 118년 역사의 소화제 ‘활명수’에 매실을 훈증한 ‘오매’ 성분을 추가했다. 오매는 구토와 갈증, 이질 등을 멈추는 한약재로, ‘의약품 등의 표준제조기준’에 따라 정장제와 지사제로 쓰인다. 소화불량과 함께 묽은 변, 복부 팽만감, 장내 이상 발효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동화약품은 설명했다.
이 회사가 20~40대 여성 978명을 대상으로 소화불량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최근 6개월 내 소화불량 증상을 겪은 6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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