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2일 ‘9월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보다 최대 300만원을 더 깎아준다.
에쿠스는 지난달 할인금액이 200만원이었지만 이달에는 5%가 됐다. 에쿠스가 6783만~1억946만원에 판매되는 점을 감안하면 500만원 이상도 할인받을 수 있다.
더뉴 벨로스터와 더뉴 i40 할인금액은 70만원으로 지난달보다 20만원 늘었다. 엑센트 할인금액은 지난달보다 10만원 추가된 40만원이다.
쏘나타 할인금액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그랜저 할인금액은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조정됐다.
이달 신차가 나와 구형이 되는 맥스크루즈는 할인금액이 5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많아졌다.
베라크루즈는 지난달과 할인금액이 100만원으로 같지만 정비보장 서비스가 추가됐다.
기아차도 귀향비 지원 명목으로 10만~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모닝 구매자는 기본 할인금 5
레이 구매자는 귀향비 30만원을 지원받는다. K5 하이브리드 구매자는 지난달보다 5%포인트 늘어난 15%를 할인받는다.
K3 할인금액은 지난달보다 10만원 많은 130만원이다. K7 할인금액은 80만원으로 지난달보다 30만원 늘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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