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백화점이 개점 9주년을 맞아 4일부터 20일까지 의류, 아웃도어, 골프, 가구 등 가을 제품을 할인하는 ‘싸다9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전에서는 잡화, 여성의류, 캐주얼 패션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여성의류의 경우 쥬크 트렌치코트를 11만9000원에, VOV 재킷과 시슬리 원피스를 각각 11만원,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남성정장 코너에서는 킨록, 엠비오, 지이크, 본 등 9개 남성 브랜드의 가을 정장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멀티캐주얼 매장에서는 탑걸 트렌치코트를 6만9000원, 숲 카디건을 2만9000원, 리바이스 청바지를 5만9000원에 내 놓는다.
‘가을 골프·페스티벌’에서는 아디다스골프, 나이키골프, 슈페리어 등 8개 브랜드의 골프웨어와 골프클럽· 용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페어’에서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K2의 바람막이 재킷과 다운 점퍼, 등산화 등을 최대 70% 싸게 판다.
신혼부부들을 위한 혼수 할인전도 진행된다. ‘반조애 1+2 웨딩 페스티벌’에서는 다이아몬드 1캐럿 원석 1개를 사면 0.5캐럿 원석과 0.2캐럿 귀고리를 덤으로 준다. 15mm 남양진주를 구매하면 13mm 남양진주와 9mm 귀고리를 증정한다. 아울러 시몬스 매트리스를 197만7천원, 다우닝 4인 소파를 195만원,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를 172만원에 판매한다.
이달 13일까지 구매금액의 10%에 상당하는
또한 야외대광장에서 열린 ’도라에몽 100비밀도구전‘ 연계해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333명에게 4일부터 3일간 도라에몽 이벤트를 나눠준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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