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최양하)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6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부엌가구와 욕실, 붙박이장, 리클라이너 소파 등 한샘 홈쇼핑 인기 제품을 하루동안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이사, 결혼 등으로 집꾸밈 수요가 많은 가을철을 맞아 한샘과 현대홈쇼핑은 ‘원데이 특집전’을 진행하며 ‘다이닝 키친’은 오전 9시 55분과 오후 10시 40분 두 차례 방송된다. ‘다이닝 키친’은 아일랜드 키친(본주방 외에 별도의 아일랜드가 있는 주방) 형태로 수납공간과 조리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부엌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엌가구와 기기와 액세서리 일체를 포함해 가격대는 224만원부터 483만9000원이다. 추석 전 설치는 물론 3개월 후 예약 설치까지 모두 가능하다.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욕실은 일반적으로 욕실 리모델링 공사가 일주일 이상 걸리는 것과 달리 ‘하이바스 노블’은 단 하루 만에 우리집 욕실을 호텔처럼 바꿀 수 있다. 샤워 파티션형과 욕조형 모두 379만원에 판매한다.
붙박이장 방송은 오전 11시 10분부터이며 수납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모데나’ 시리즈를 10.5자 기준 137만9000원에 판매한다.
리클라이너 소파 ‘퍼스티지’는 오후 7시 25분에 방송되며 일반 다인용 소파에 리클라이너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인용 119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신한카드 결제 시 7% 할인과 일시불로 결제 시에는 카드사와 상관없이 10%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방송 회당 1명씩 총 5명에게 추첨을 통해 7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증정한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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