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는 김동억 교수팀(의학과)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글로벌연구실(GRL)사업의 고위험군 질병 진단 및 치료기술 분야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김동억 교수팀은 ‘단핵구생물학기반 동맥혈전증 예방·진단·치료 동시수행 나노플랫폼 기술개발’을 주제로 하버드대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기간은 지난달부터 2018년 7월까지 3년이며, 매년 5억씩 총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글로벌연구실(GRL)사업은 핵심 기초·원천 기술분야의 심화된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연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총 77개 과제 가운데 7개 과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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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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