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코리아가 철인3종경기 중 하나인 ‘아이언맨코리아’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10일 카파코리아와 아이언맨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카파코리아 본사에서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체결식을 가졌다.
아이언맨 대회는 수영 3.8 km, 사이클 180.2 km, 달리기 42.195 km거리의 코스를 병합한 경기다. 매년 풀코스인 아이언맨 대회와 하프코스인 70.3 대회, 올림픽 코스인 5150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먼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30개국 7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70.3 대회가 열린다. 10월에는 인천 영종도에서 풀코스인 ‘5150 영종’ 대회를 개최한다. 카파코리아는 두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대
민복기 카파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늘은 카파가 본격적으로 트라이애슬론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리”라면서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산업이 성장하고, 아이언맨 대회가 최고 수준의 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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