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성 GS리테일 부사장이 증권사 연구원들과 프레시 푸드(FRESH FOOD, 이하 FF) 제조 공장을 방문했다.
GS리테일은 11일 조 부사장이 전일 증권사 연구원 30여명과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FF 공장을 찾고, 공장의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시설을 직접 소개했다고 밝혔다.
FF 공장은 편의점 GS25에 들어가는 도시락, 주먹밥, 샌드위치 등을 만드는 곳으로 에어 샤워와 신체소독 등 반도체 공장에 맞먹는 위생 시스템을 갖고 있어 평소 일반인 공개가 어렵다.
조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식재료의 원산지와 구매처, 조리 기술 등을 비롯해 GS25의 먹거리와 편의점 사업 성장성을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이번 FF 공장 투어로 연구원들이 편의점 먹거리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가
조 부사장은 “연구원들이 편의점 사업을 보다 깊이 있고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면서 “편의점 먹거리 기술과 품질은 지속 발전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성장 가능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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