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말까지‘2015 중소기업 사회공헌 나눔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기중앙회가 2012년 5월에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기부금품의 투명한 사용을 위해 행정자치부에 매년 회계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지정 ‘지정기부금단체’다. 사랑나눔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 3년간 영세 소상공인 등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 복지증진 사업과 저소득 중소기업 가족 장학금 및 의료 지원 사업, 재난·재해현장 복구지원 사업 등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의 5000만원 기부로 시작한 캠페인에는 충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병윤)의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택진)의
또 지난 9년간 매년 효도잔치를 열고 있는 기능성 제화 1위 기업인 ㈜안토니의 김원길 대표이사도 기부의향을 밝혀 왔고, ㈜홈앤쇼핑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사랑나눔데이’로 지정하고 판매수익금을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