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15회 ‘2015 IMID 디스플레이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전자전(KES)과 국제반도체대전(i-SEDEX)과 함께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이라는 명칭으로 3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또 올해부터 충남지역에서 개최되던 국제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DVCE가 IMID 디스플레이 전시회와 통합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세계 제 1·2위 디스플레이 패널기업인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참여하고 터치기업의 신제품을 전시하는 ‘터치관’,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과제 홍보와 성과를 선보이는 ‘디스플레이 R&D 홍보관’ 등 테마관을 운영된다. 전체 참
이번 전시회에는 ‘VIP(수요기업, 해외바이어) 부스 투어’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대상’ 등의 부대 행사도 펼쳐진다. 또 디스플레이 채용박람회 등 전시참가업체를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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