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는 최근 인기몰이 중인 중국 IT 브랜드의 디지털 기기를 온라인몰 최저가로 판매하는 ‘차이나 데이’ 프로모션을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단 하루 동안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표상품은 ▲큐브 8인치 LTE 태블릿 CUBE T8 11만9000원 ▲로모스 차량용 충전기과 마이크로5핀 케이블 7900원 ▲이지드론 X500 10만5000원 ▲QCY 블루투스 이어셋 2만5500원 등이다. 선착순 4000명에겐 최대 11%까지 추가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4일엔 샤오미 제품을 특가 판매하는 ‘샤오미 데이’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를 2만2400원부터, 스마트램프인 ‘샤오미 이라이트’를 5만9900원에 판매한다.
올해 들어 11번가에서 판매되는 샤오미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180% 급증했다. 샤오미 미밴드1A는 지난 9월 8일 론칭한 후 4시간만에 1500개 완판됐으며 중국의 레노버 노트북 매출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11번가가 판매하는 드론 매출 중 중국의 시마 제품 비중은
김성훈 11번가 스마트디지털 팀장은 “중국 IT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과 충실한 기능,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춘 심플한 디자인 등으로 신뢰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올 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다양한 중국 디지털 기기들을 온라인몰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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