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동물 보호 프로젝트인 ‘미싱유(Missing you) 캠페인’ 시즌4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신제품은 성실화랑과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에뛰드하우스의 ‘미싱유 캠페인’은 2010년부터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동물들을 지키려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았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다수에게 노출되는 화장품 케이스가 파워풀한 개인 미디어가 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캠페인”이라며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하기 위한 사랑의 메시지에 에뛰드하우스만의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을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에뛰드하우스의 ‘세이브 쿠션’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선정한 멸종 위기 동물 중 4종을 선정, 성실화랑의 멸종 위기 동물 그래픽 아카이브를 활용해 탄생했다. 선정된 4종의 멸종 위기 동물은 황제 펭귄, 모래 고양이, 족제비, 고삐 발톱꼬리 왈라비로 쿠션 패키지에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입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에뛰드하우스는 해당 4가지 동물 캐릭터를 ‘진주알 맑은 애니쿠션’ 케이스 4종으로 담았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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