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신발, 섬유, 패션 복합 전시회인 ‘2015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300개 업체(713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도 국제신발전시회, 패션위크, 국제 산업용 섬유·소재 전시회 등 3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신발, 섬유, 패션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특히 올해는 전시회 개최 이래 최초로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패션 기업인 그린조이, 세정, 콜핑, 파크랜드가 모두 참가한다.
또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 아시아 1위, 세계 14위 브랜드인 트렉스타도 역대 최대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현대화이바, 동양제강 등 고성능 섬유 신소재 및 관련 장비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올해 전시회 특징은 세계화를 향한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와 이벤트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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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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