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도시락은 ‘나를 위한 9찬 반상’(576g)과 ‘나를 위한 오므라이스’(490g) 등 두 종류이다. 가격은 각 4980원.
‘나를 위한 9찬 반상’은 보성녹차를 먹인 돼지고기로 만든 제육볶음과 맥적구이를 포함해 다양한 집반찬 등이 들어있어 푸짐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나를 위한 오므라이스’는 중화풍 달걀볶음밥 및 국내산 프리미엄 소시지, 샐러드로 구성해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겨냥했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오는 12일 ‘나를 위한 든든한 상’, ‘나를 위한 볶음밥’ 등
김현우 롯데마트 즉석식품MD(상품기획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를 겨냥해 이번 도시락을 출시했다”며 “간편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