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회장(사진)은 13일 열리는 한국품질경영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품질한국 50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으로 회사 출범초기 범용제품 생산에서 고부가가치 위주로 제품구조를 바꿨다. 또한 섬유 및 필름사업에서 탄소섬유, IT소재, 수지케미칼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등 품질경영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기업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 회장은 ‘기업성장의 핵심은 품질경쟁력’이라는 원칙아래 글로벌 품질경영을 이끌어 왔다”며 “이날 도레이첨단소재는 50년 품질한국 10대 펠로우 기업에도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윤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