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은 사료전문 계열사 동원팜스 신임 대표이사로 선종아 동원팜스 영업본부장(상무 이사)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선 대표는 전남대 낙농학과를 졸업한 이후 사료업계에서만 20년 이상 종사한 사료전문가이다. 도드람 B&F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동원팜스 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 동원그룹은 선 대표
지난 2006년 선진사료를 인수하며 사료사업에 뛰어든 동원그룹은 이듬해 선진사료 사명을 동원팜스로 바꾸고 가축 특성에 맞는 고품질 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650억원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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