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가 20일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과 함께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은 2011년부터 저소득 다문화가정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연말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서울 영등포
공원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 한국펄벅재단 관계자, 결혼이민여성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가해 김장김치 2000kg(1050포기)를 담갔다.
한국필립모리스와 한국펄벅재단은 이 김치를 쌀 1500kg과 함께 저소득 다문화가정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