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원장 김승철)은 ‘여성의 몸과 마음을 잘 아는 병원, 이대여성암병원 브랜드 차별화 프로젝트’로 한국PR협회에서 주최하는 ‘2015 한국PR대상’에서 종합병원 최초로 이미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대여성암병원은 검진부터 진료, 환자케어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암 환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시행했다. 먼저 여성의 ‘몸’을 잘 아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여성암 전문 인력 충원 및 최첨단 장비 도입은 물론,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 전문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으며, 국내 최초로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운영하며 여성친화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와 더불어 효과적인 치료와 치료 후 빠른 사회복귀를 돕는 파워업 프로그램 및 명의와 함께하는 여성암 환자 힐링 여행, 여성암 환자 10년 생존 축하 파티,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여성암 환자들의 정서적 치유까지 돌보았다. 또한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암 무료 검진 사업과 함께 여성 건강 8대 수칙 및 여성생애 주기별 건강 검진법, 연령별 유방 건강법 등을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여성건강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밖에도 여성건강백서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발간하고 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를 개소해 여성암 조기 발견 및 완치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여성을 보호하고 구하라’는 보구여관 정신을 계승하여 여성암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여성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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