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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K7 디자인 최초 공개…변신 키워드는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5-11-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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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K7가 카리스마 넘치는 준대형차로 변신했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신형 K7(프로젝트명 YG)의 외관 디자인을 24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 렌더링 이미지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K7의 외관은 준대형차답게 고급스러움을 추구한 게 특징이다.
앞모습은 강렬하고 볼륨감 있게 디자인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맹수의 이빨처럼 세로로 된 바를 적용했다. 범퍼는 좌우로 넓어져 볼륨감을 살렸다. ‘Z’ 형상의 LED 포지셔닝 램프, 범퍼 라인을 따라 곡선으로 디자인한 LED 포그램프도 적용했다.

모습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트렁크 리드, 후방으로 갈수록 상향되는 벨트라인, 간결한 캐릭터 라인 등으로 속도감을 강조했다.
뒷모습은 볼륨감을 강화한 범퍼, 헤드램프와 동일한 Z 형상의 제동등, 날씬하고 넓게 디자인한 리어램프 등으로 웅장함을 표현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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