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C 홍순직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생산성본부] |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적으로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에 글로벌 탄소경영인증(CTS, Carbon Trust Standard)과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등을 정부3.0 협업방식으로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CTS 인증은 영국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01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온실가스 감축 인증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생산성본부가 도입해 위탁 수행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Post-2020 신기후체제와 국내 배출권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경영체제 고도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글로벌 탄소경영인증 공동추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강화하고 기업 신뢰도를 향상
홍순직 생산성본부 회장은 “남동발전이 탄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탄소경영 선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동시에 해당 협약이 탄소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기관 산업계의 노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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