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찌꺼기를 사용한 가구로 인테리어 한 스타벅스 광화문역점 모습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
최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개점한 ‘스타벅스 광화문역점’은 커피 찌꺼기를 사용해 만든 커피보드와 조명 갓, 테이블, 건축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적용한 국내 첫 재화용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이전에도 커피 퇴비, 커피 배양토, 커피 명함꽂이 등 다양한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왔다.
우선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커피찌꺼기를 소량 포장해 고객들이 무료로 가져가 가정에서 탈취
스타벅스 관계자는 “커피 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위해 정부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상생모델 구축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친환경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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