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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병인 조로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로증연구재단의 자료에 따르면 선천적 조로증은 허친슨-길포드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어린이가 빠른 속도로 노화하는 모습을 보이게 만드는 희귀한 질환이다.
조로증은 성별과 인종에 상관없이 발병한다. 보통 태어날 때는 특이한 점을 보이지 않지만, 생후 일 년 이내에 발육 지체, 체지방 감소, 모발 손실, 피부 노화, 굳은 관절 등의 조로증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나이가 들수록 골반 탈골, 심장 질환 및 발작 등을 겪기도 하는데 대부분 이 때문에 조로증 환자들은 평균 13살에 사망한다.
조로증의 원인은 LMNA(라민A) 유전자의 변이로 지목되고 있다. 라민A 유전자는 세포의 핵을 지탱하는 구조적 발판인 라민A 단백질을 생산한다. 이 라민A 단백질에 결함이 생기면 세포의 핵이 불안정해
조로증 원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로증 원인, 부모 입장에서 정말 마음 아프겠다” “조로증 원인, 마땅한 치료법이 없나보네” “조로증 원인, 희귀한 병이 정말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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