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0 블록에서 선보이는 '동탄자이파밀리에'의 견본주택이 모레(27일) 문을 엽니다.
이 단지는 동탄신도시의 최초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으로, 기존 민간분양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로 알려져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9일 발표됩니다.
계약은 14~16일입니다.
동탄자이파밀리에는 지하 2층·지상 15~20층 11개동 규모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설계됐습니다.
전용면적별로는 △51㎡A 236가구 △51㎡B 60가
특히 동탄신도시 내 최초로 전용 51㎡가 공급돼 소형평형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