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필리핀에 '새희망학교'를 지어 기증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 필리핀 세부 톨레도시에 있는 바토(BATO) 초등학교에 '새희망학교' 건설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새희망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 시설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바토초등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필리핀에서 진행하고 있는 '3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에서 약 1.8Km 떨어져 있습니다.
새희망학교 프로젝트는 지난 2010년 캄보디아에서 시작돼 적도기니, 방글라데시에 이어 필리핀까지 대상 국가와 지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