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원 인사’ ‘삼성’ ‘임원’ ‘승진’ ‘삼성 승진’
삼성그룹이 4일 2016년 삼성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9명, 전무 68명, 상무 197명 등 총 294명을 승진시켰다고 전했다.
승진 연한을 뛰어넘는 발탁 인사는 총 44명이고, 여성인력 승진은 총 9명으로 이 중 8명이 신임 임원이 됐다. 해외 현지인력 승진 규모는 총 4명이다.
삼성은 “전년 대비 승진자 규모는 줄었으나, 44명의 발탁 인사를 실시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여성인력을 승진 조치해 여성 특유의 장점을 살리는 한편, 여성 후배들에게 롤 모델이 되도록 했다”며 개발 분야 최초 여성 부사장 승진 소식을 전했다.
해외법인 우수인력은 본사임원으로 승진해 국적에 관계없이 핵심인재를 중용한다는 ‘인재제일’ 철학을 실현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삼성은 경영진 인사를 마
삼성 임원 인사, “삼성 임원 인사, 총 294명 승진 했구나” “삼성 임원이사, 44명 발탁인사구나” “삼성 임원이사, 여성 9명이 임원 승진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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