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삼성 인사’ ‘삼성 정기 임원 인사’ ‘삼성 임원 인사’
삼성은 지난 1일 실시한 사장단 인사에 이어 4일 오전 9시 각사별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수(인사 적용연도 기준)는 294명으로 지난해 대비 16.7%(2015년 353명) 줄어든 수치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247명 이후 최소 규모다.
삼성은 “총 294명을 승진시켜 전년 대비 승진자 규모는 줄었으나 44명의 발탁 인사를 실시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직급별 승진자는
삼성그룹의 임원 인사 단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성, 임원진 승진이 전년보다 적네” “삼성, 그래도 여성 인력 승진자는 9명이나 되더라” “삼성, 임원 승진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었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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