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컴퓨터 51대와 피아노 1대 등 학습용 교육기자재를 지원해 자매결연 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도왔고, 현직 승무원이 직업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1일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24번째를 맞는 아름다운 교실이 중국 전역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는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한·중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장쑤성 남부에 위치한 우시는 삼국시대 오나라의 발상지로, 중국 3대 담수호 중 하나인 타이후와 주변 유적지가 유명한 곳이다.
또한 우시와 그 인근 쑤저우에는 약 1300개의 한국 기업과 3만2000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어 양국간 관광과 경제 교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우시 구간에 시즌에 따른 부정기
이와함께 아시아나항공은 4일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주관으로 중국 베이징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하는 2015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표창 수여식에서 아름다운 교실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공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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