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매일경제신문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기론을 거론하며, 왜 한국판 맥도널드는 나오지 않는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이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원인으론 영세 사업자들의 과당 경쟁과 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가 꼽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과 원유철 새누리당
▶ 인터뷰 : 조동민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국내에서만 머무는 것보다도 세계, 특히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K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해외에서 선방할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