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프리미엄 수제 버거 ‘시그니처 버거’의 판매망을 확대해 수원과 용인지역 4개 매장에서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9일 동수원 GS DT점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용인 마북 DT점, 수원 인계 DT점, 수원 망포 DT점 등에서 시그니처 버거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로써 수도권지역 시그니처 버거 판매점은 1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그니처 버거는 맞춤형 수제 버거다. 소비자가 총 20가지가 넘는 식재료 중 원하는 것을 직접 골라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
조주연 부사장은 “시그니처 버거는 지난 8월 출시 당일에만 1000개 이상 판매됐고, 현재도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판매요청이 잇달아 우선 경기지역 시그니처 버거 판매망을 확대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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